안녕하세요 캠스퀘어입니다. 오링 부분에 약간의 물방울이 있는 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캡을 장착한 상태에서 보시면 배터리 캡과 스트로브 본체 사이에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아직 마르지 않거나 닦이지 않은 물이 남아있는 상태로 배터리 캡을 열게 된다면 이때 물이 오링에 묻게 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방울 양이 늘어났다고 느끼시는 점에 대해서는 위에 설명드린 경우처럼 특정 부분에 보다 물이 많이 남아있었을 때는 그럴 수 있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직접 보지 않고 미리 예단하여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링의 경우는 새 오링이라 하더라도 엄지, 검지 두 손가락으로 한쪽으로 민다면 튀어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오링을 건들지 않은 상태임에도 배터리 캡과 오링간의 공간이 생기시는 게 보인다면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캡 결합 시 오링이 집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씽크코드 오링은 씽크코드를 지원하는 스트로브의 씽크코드 연결부 오링입니다.

권장 오링 교체 시기는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관리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것처럼 정기적으로 확인 및 관리를 해주시면서 교체 여부를 판단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배터리 실 안쪽으로 물기 유입이 걱정되신다면 배터리 캡 열기 전 주변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시면 좋습니다.

카카오톡 '캠스퀘어'로 문의하시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YS-01 스트로브를 1년 정도 사용중입니다.

배터리캡 오링 부분에 대해서 문의를 드릴려구요.

다이빙 후 배터리 커버를 열면 O링을 경계로 (배터리 안쪽은 당연히 물기가 없고)

O링 부분부터  약간의 물방울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커버를 열면서 물방울이 안으로 살짝 들어갔나보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링에 붙어있는 물방울 양이 전보다 늘어난 느낌입니다.

오링 상태는 육안으로는 멀쩡해 보입니다. 흠집도 전혀 없구요. 장기간 미사용시 전용구리스 발라서 밀폐보관도 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링이 원래 타이트하게 밀착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체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오링을 엄지,검지 두 손가락으로 위로 쭉 밀어보면 많이 튀어나옵니다.

오링을 바꿀 시기가 된거지요? 아니면 원래 그게 정상인지요? 

권장 오링교체시기는 얼마나 되는지요.

오링을 검색해보니 2가지가 한 세트더라구요. 배터리캡오링은 어디인지 알겠는데, 씽크코드캡 오링은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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